취미
꿉꿉한 냄새 이젠 안녕~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2022-08-10
안녕하세요. 키움저축은행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땀이 자주 나는데요.
그래서 어느
계절보다 많은 양의 빨래가 생깁니다.
덥고 건조한
날씨에는 빨래가 금방 마르지만,
장마철이나
태풍이 오는 시기에는
날씨가 습해
잘 마르지 않죠,
게다가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쉬워요.
어떨 때는
몇 번을 빨아도
냄새가 쉽게
없어지지 않기도 하죠.
오늘은 꿉꿉한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세탁기 청소하기
옷에서 냄새가 나면 빨랫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세탁기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세탁기가
더러우면 옷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세탁기를
사용하다 보면
세제와
옷감 찌꺼기,
이물질
등이 쌓이는데요.
균과 곰팡이가 통에 달라붙어
세탁기가
오염되면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섬유 유연제를 권장 사용량보다
많이
사용해도 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세탁물에 냄새가 안 나게 하려면
주기적으로 세탁기 청소를 해야 합니다.
세탁기 제조사에 따르면 한 달에 1번 정도
세탁기 청소할 것을 권유하고 있어요.
- 세탁기 기능 활용
통 세척,
통 살균 등 세탁기 제조사의
‘통
세척’ 기능 활용해 관리.
세제, 세탁조
클리너 사용은 제조사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제품 설명서 및 제조사 홈페이지 꼭 확인
- 일반 세탁기 청소법
온수를 가득 채운 뒤,
베이킹소다 1: 과탄산소다 1 비율로 넣기.
2~3분간
세탁기 작동 후 3시간 동안 그대로 두기.
사용하지 않는 걸레 넣어 세탁 코스로 돌리기.
단, 제조사에
따라 추천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설명서’ 확인 필수!
- 드럼 세탁기 청소법
온수로 세탁기 통을 채운 후
베이킹소다 1: 과탄산소다 1 비율로 넣기.
통 세척 모드 실행.
단, 제조사에
따라 추천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설명서’ 확인 필수!
주의점,
베이킹소다 + 과탄산소다 + 구연산 조합 비추천.
과탄산소다와 구연산이 만나면,
격렬하게 반응해 이산화탄소 발생.
이산화탄소 때문에 드럼 세탁기 안의
공기가 팽창해 세탁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드럼세탁기의
고무 패킹 청소 방법
드럼세탁기의 고무 패킹을 당겨서 이물질
제거.
마른 천에 치약을 묻혀 고무 패킹 닦기.
고무 패킹을 젖은 헝겊으로 깨끗이 닦기.
문을 열어 말리기.
- 세탁기 관리법
세탁 후에는 항상 세탁기 문을 열어서 건조.
드럼 세탁기는 하단의 배수 필터를 분리해
칫솔, 청소
솔 등으로 닦아 주기.
세탁기 문 주변의 실리콘은 이물질 제거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 주기.
세제 투입구 분리해 청소하기.
배수 호스는 꼬이지 않게 관리.
1 세탁기 청소하기
세탁기의 통 세척 기능 이용해 청소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1:1 비율로 넣어 청소
단, 세탁기 제조사에 따라 청소 방법이 다르므로, 설명서 및 제조사 안내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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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 오는
날 거실에 건조하기
비 오는 날은 옷을 말리기 좋지 않은 날인데요.
하지만 날마다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여름에는 빨래를 미룰 수 없죠.
비 오는 날은 베란다보다는
실내 건조가 옷이 더 빠르게 마릅니다.
그 이유는 베란다의 특징 때문이에요.
베란다는 바람이 잘 안 통하면
물이 맺히거나 습도가 높아집니다.
그 결과 빨래의 잘 마르지 않고,
곰팡이나 유해균이 증식해
안 좋은 냄새가 날 수 있죠.
베란다 대신 실내에서 가전제품과 난방기기를
이용해 빨래를 말리는 게 좋습니다.
제습기, 선풍기, 에어컨, 보일러 등은
습기를 빠르게 사라지게 하기 때문인데요.
베란다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보다
기계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1 비 오는 날 거실에 건조하기
비 오는 날은 거실 건조 추천
실내 건조 시 선풍기, 제습기, 에어컨, 난방기기 활용해 더 빠른 건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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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젖은 빨래
빨래통에 넣지 않기
젖은 빨랫감을 세탁기에 바로
넣어두는 습관이 빨래와 세탁 통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젖은 빨래를 환기가 잘 안되는 통에 넣어두면,
금세 곰팡이와 균이 늘어나는데요.
냄새를 예방하기 위해, 바람이 잘 통하는
바구니에 넣어 보관해야 합니다.
1 젖은 빨래 빨래통에 넣지 않기
젖은 빨래를 세탁기에 보관하는 습관은
곰팡이와 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줌
빨랫감의 냄새 예방을 위해 바람이 잘 통하는 바구니에 넣어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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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뜨거운 물에
삶아 소독하기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원일 중 하나는
모락셀라(Moraxella) 균 때문입니다.
모락셀라균은 우리 피부와
생활 공간에 흔하게 있는 균인데요.
빨래 속 단백질과 피지를 분해해
불쾌한 냄새를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일 때
몸 안에서 대상포진, 칸디다증, 수막염, 피부염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균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락셀라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해
마르지 않은 빨래와 수세미 등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어요.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균이지만
연구에 따르면 60℃ 이상의 온도에서 사라진다고 합니다.
빨래를 삶으면 이 균이 사라져 냄새도 줄고,
소독 효과도 얻을 수 있죠.
단, 소재에 따라 삶으면 안 되는
옷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1 뜨거운 물에 삶아 소독하기
덜 마른 빨래에 생기는 냄새의 원인 모락셀라균
6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삶아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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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름철 빨래의 꿉꿉한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냄새는 물론 우리 건강을 위해서
빨래를 잘 말려야 하는데요.
알려드린 방법을 꼭 실천해 보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및
출처]
시사저널,
분명 빨았는데 냄새가?…습한 요즘을 위한 빨래법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40150?sid=103
코메디닷컴, 장마철, 빨래 잘하는 요령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57228?sid=103
MBC,
[스마트 리빙] 여름철 빨래 쉰내, 원인은 세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061140?sid=101
LG전자
서비스 블로그, 세탁기 통 청소 방법이 궁금해요!
https://blog.naver.com/lgeservice_kr/222177971537
삼성전자서비스 블로그, 삼성전자서비스가 알려주는 세탁기 사용 백서 #2 -세탁기 셀프 청소-
https://blog.naver.com/samsung_cs/222609146511
국토교통부 블로그, [알려주집] 안 보여도 방심 금지!
우리 집 세탁기는 깨끗할까?
https://blog.naver.com/mltmkr/2225180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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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저축은행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208-B01호(2022.08.01)